탄 제품의 애용자입니다. 태국현지본사,코리아,면세점에서 수년간 다량다액의 구매이력을보유하고있는데 이런 중요 특성을 처음 알게되어 경고 공유차 후기를 씁니다.
☆ 에센셜 오일때문에 지워지지않는 까만오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탄 오일과 전기디퓨저 아로마지니 동반 구매 후 2주 넘게 잘 사용하던 중에 갑자기 엄청난 얼룩 오염이 생겼습니다. 지우려 세제아세톤신나등 별별 방법을 다 동원해봐도 지워지질않습니다. 문제는 이게 투명한 탄 에센셜 향기 오일로 부터 비롯된 오염인거같다는겁니다.(병 바닥 모양 그대로 올려둔 가구에 까만 오염이 져서 이또한 지워지지않습니다.) 투명한 오일이 어째서 이런 까만 얼룩으로 남을수 있는지 상상도 못했기에 대단히 놀랐지만 이차적으로 더 놀란게 도무지 지워지지않는다는 점이었는데요. 외관이 도자기라 얼룩이 튀어도 쉬이 닦아낼수 있다고 생각하여 만만찮은 가격임에도 구매를 결정한것인데, 아무리 무광도자기라해도 오염이 들면 돌이킬수 없는 치명적인 지워지기 힘든 섬세한 재질입니다. 강점이라 생각했던것은 순전히 오인입니다.
미리 알았다면 구매와 비구매를 가를만한 핵심 사안이라 여겨집니다만,상품설명 어디에도 이에 대한 경고가 없는게 아쉽습니다.기능상의 문제가 아니라 외관오염인지라 AS를 요청할 수 없고 개인의 실수로 치부되기 십상입니다. 탄 코리아측에 문의해보니 가구에 에센셜 오일 얼룩 건은 탄 상품뿐만 아니라, 모든 에센셜 오일을 조금이라도 가구에 흘리시면 소재에 따라 얼룩이 남을 수 있는 점이 원래 그러하다고 설명하셨습니다. 투명함과는 상관없는 오일의 특성일 수 있습니다. 또한 무광도자기 재질상 색조 오염이 들면 지우기 힘들수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다른 구매고려자분들께서는 사전에 이와같은 특성을 미리 아시고
구매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에센셜 오일과 전기디퓨저 아로마 지니를 아주 조심스럽게 다루시어 저와같은 속상한 일을 겪지 않으시길 바라며 후기남깁니다.
오염으로 인한 사항은 고객 부주의로 판단되어 교환 및 반품 사유가 되지 않음에도 불량이라 강력하게 말씀하셔서 저희도 새 상품으로 교환 처리 완료된 것으로 확인됩니다.